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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랑종》 리뷰|무당의 시선으로 본 신내림과 빙의, 그 경계는 어디일까?

2021년 개봉한 영화 《랑종(The Medium)》은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을 배경으로 신내림과 빙의, 무속신앙을 다룬 오컬트 영화다.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하고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원안과 제작에 참여했다.영화는 처음부터 귀신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실제 무당의 삶을 촬영하는 것처럼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래서 처음 볼 때는 영화인지 실제 기록물인지 경계가 흐릿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대대로 이어지는 바얀 신과 무당 님주인공 님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바얀 신’을 모시는 무당이다.원래 신을 받아야 했던 사람은 님의 언니 노이였지만 노이는 신내림을 거부한다. 이후 동생 님이 바얀 신을 모시는 무당이 된다.시간이 흘러 노이의 딸 밍에게 이상한 변화가 나타난다. 갑작스러운 감정..

카테고리 없음 2026. 9. 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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